Diary

"엄마~"

opal* 2010. 3. 14. 22:37

 

 

2010년 3월 14일
 (음력 정월 스무 아흐레, 오후 3시 55분)

 

어머니께서 영면에 드셨습니다.

 

마지막 가시는 길,  

"내 품안에서 행복해 하는 모습으로 웃으며 떠나실 수 있도록 보내 드리겠다"며 혼신을 다한,  

어머니의 노후를 가장 편하게 보살펴드린 막내가 임종을 못해 너무너무 비통 했습니다.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화 향  (0) 2010.03.20
이제는 어머니가 안 계십니다.  (0) 2010.03.17
민속명절 다음 날  (0) 2010.02.15
구정  (0) 2010.02.14
모친 퇴원  (0) 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