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을 같은 장소에서 만나 같은 메뉴를 먹다보니 패가 갈린다.
한 명은 일이 있어 시골에 가 있느라 불참하고 9명이 두 군데로 나뉘어
시원한 칼국수가 좋다며 5명은 칼국수 집으로 가고, 4명은 밥 집으로 가 각자 희망에 따라 메뉴 결정.
늦게 도착한 친구가 있어 따로 먹기도 했다.
식사 후 한 친구의 사업장에 모여 서너시간 수다 떨기. 수다라고해야 내용은 사업하는 친구의 PR이 90% 이상이다.
바깥 날씨가 추워 같은 곳에서 계속 만난 수 있었으나 다음 달엔 꽃놀이 겸 밖에서 만나자고 하며 헤어졌다.
'모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둥지회, 일산 (0) | 2011.04.13 |
---|---|
E. com - 죽전에서 (0) | 2011.04.07 |
둥지회, 인사동에서 (0) | 2011.03.09 |
E com - COEX에서 (0) | 2011.03.03 |
꽃사슴 (0) | 2011.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