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 섬 여행 서포터즈 닻 올려
전남도, 섬 관광 활성화 위해 섬 여행 마니아 30명 위촉
기사입력 | : 2013년12월21일 16시45분 |
전남도가 다도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립도서관에서 ‘다도해 섬여행 서포터즈’ 발대식을 20일 개최했다.
다도해 섬여행 서포터즈는 2013년 다도해명소화사업 일환으로 전남도가 매달 운영해온 다도해 섬 여행에 참가한
섬 여행 마니아들 중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SNS, 블로그, 동호회 등을 통해 전남도 섬 여행 홍보요원으로 본격 활동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거주자가 95% 이상이며, 그 외 부산, 강원도,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다.
발대식에 참가한 서포터즈들은 “섬 여행을 통해 섬을 사랑하게 됐고 섬 여행의 마니아가 되었다”며
“섬 여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남도 차문화 탐방’이라는 주제로 강진과 보성 일대를 1박 2일간 여행한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앞으로 섬 여행 서포터즈가 섬 여행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섬 여행을 통해 섬 주민과 여행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력이 넘치는 섬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다도해 명소화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신안 안좌도, 여수 사도, 보성 장도, 신안 임자도,
목포 삼학도, 완도 청산도, 진도 조도, 여수 금오도 등 8개 섬을 대상으로 15차례의 1박2일 섬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여행객들을 매료시켜 섬 여행 마니아를 양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수도권 중심으로 700여 명이 섬을 찾았다.
다음해에는 새로운 섬을 대상으로 1박 2일은 물론 2박 3일 프로그램을 개발해 섬 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 이어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에서 섬 여행을 주관한다.
(무안=뉴스1) 김한식 기자 = 전남도는 지난 20일 다도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립도서관에서 '다도해 섬여행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도해 섬여행 서포터즈는 올해 다도해명소화사업 일환으로 전남도가 매달 운영해온 다도해 섬 여행에 참가한
섬 여행 마니아들 중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 동호회 등을 통해
전남도 섬 여행 홍보요원으로 본격 활동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거주자가 95% 이상이며 부산, 강원도,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다.
발대식에 참가한 서포터즈들은 "섬 여행을 통해 섬을 사랑하게 됐고 섬 여행의 마니아가 되었다"며 "
섬 여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남도 차문화 탐방'이라는 주제로 강진과 보성 일대를 1박 2일간 여행한다.
이승옥 도 관광문화국장은 "앞으로 섬 여행 서포터즈가 섬 여행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섬 여행을 통해
섬 주민과 여행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력이 넘치는 섬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다도해 명소화사업으로 올 3월부터 11월까지 신안 안좌도, 여수 사도, 보성 장도, 신안 임자도, 목포 삼학도, 완도 청산도,
진도 조도, 여수 금오도 등 8개 섬을 대상으로 15차례의 1박2일 섬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여행객들을 매료시켜 섬 여행 마니아를 양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수도권 중심으로 700여 명이 섬을 찾았다.
내년에는 새로운 섬을 대상으로 1박 2일은 물론 2박 3일 프로그램을 개발해 섬 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이 섬 여행을 주관한다.
문의 전남도 관광정책과 섬가꾸기 담당(061)286-5272.
(무안=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도가 다도해 명소화 사업으로 추진한 체류형 섬 여행 상품이 수도권 거주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도해 명소화사업은 비교우위 자원인 섬 관광을 활성화하고 브랜드가 있는 섬 명소를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1년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섬여행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토박이에게 듣는 섬 이야기, 섬 생태탐방, 어촌체험, 남도소리 등 지역주민 공연 감상,
부녀회에서 준비한 섬 밥상 체험, 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담은 여행스토리북 제작 등 특색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지난 3월 신안 안좌도-반월도 여행을 시작으로 여수 사도, 보성 장도, 신안 임자도, 목포 삼학도, 완도 청산도,
진도 조도, 여수 금오도 등 8개 섬에 15차례 여행상품을 운영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관광객 700여명이 찾았다.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많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전남도는 내년에는 1박2일 코스뿐만 아니라 2박3일 코스도 신설하는 등 더욱 풍성한 다도해 섬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이상 운영하기로 했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28일 "다도해 섬여행이 여행 참가자를 통해 소문이 나면서 사전 예약률이 30%에 달하는 등
인기가 높다"며 "내년에도 새로운 섬 여행지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를 개발해 섬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전남도 관광정책과(☎061-28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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