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히벌 돔(upheaval Dome) 둘러본 후 이동한 대혐곡 뷰 포인트.
죽은 나무를 이용하여 만든 펜스. 이 나무들이 주차장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협곡에 대한 설명이 안내판에 잘 표시되어 있다.
화이트림을 구성하는 사암층부터 하부층이 고생대 지층인 폐기물 지층이며 ,
화이트 림 하부의 계곡 하단부가 석탄기 지층이다.
※, 사진 클릭하면 조금 크게 볼 수 있음.
유타주 남동부, 캐니언 랜즈 국립공원에는 콜로라도 강의 침식으로 형성된, 수많은 혐곡과 뷰트(Butte)와 메사(Mesa)가 많다.
1964년 국립 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Grand View Point Overlook
업히벌 돔이 있는 아일랜드 인더 스카이 도로의 남쪽 끝에 있으며 주차장에서 가깝다.
아주 오랜 옛날 바다였던 이곳은 오랜 세월동안 풍화 작용을 거치며 대 평원이 되었다.
지형이 아래로 또 그 아래로 파여 단을 이루니 '하늘에 있는 섬(아일랜드 인 더 스카이)' 답다
거대하고 신기한 자연에 동화되어 마냥 눌러앉아 감상하고 싶어진다.
거리가 멀고, 낮은 곳에 있는 콜로라도 강은 육안으로 보기가 힘든다.
그랜드 캐년 림로드 걷듯 저 아래 내려가 화이트 림 로드(White Rim Road) 따라 걸어보고 싶다.
한 단 더 아래엔 고층 빌딩이 들어찬 듯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들이 늘어서 있다.
가장자리가 햐얀 화이트 림, 사암 층.
대협곡 감상 끝내고 메사 아치가 있는 곳으로 이동.
안내판에 있는 사진은 일출 장면인가본데 우리는 낮에 왔으니 이런 빛은 볼 수가 없다.
캐니언랜즈가 자랑하는 명소, 주차시킨 길에서 그리 멀진 않다.
안내판에 위치가 잘 그려져 있다.
설명도 잘 되어 있지만 내 실력으로 통역은 좀 곤란, ㅎㅎ
아치가 있는 곳은 차에서 내려 언덕을 넘어가야 한다.
일행 중에는 아치 위에서 고소증으로 무섭다고 엉금엉금 기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아예 올라가지 못하는 사람도...
그랜드 캐년 여행 알정 중 맨아래 '미 서부 트레킹 일정표'(←☜ 링크 걸려 있음) 하단에
이곳에서 찍은 가이드의 사진이 있어, 가이드에게 카메라 건네주고 셔터 눌러주기를 부탁했다.ㅎㅎ
둘쨋날 캐서드럴 락(Cathedral Rock)에서 처럼, 개구리 같이 폴짝 뛰어 올랐더니 다시 한 번 더 뛰라는 주문에 연거퍼...ㅎㅎ 할매 맞어?
아치만 볼 때는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이나 아래로 보이는 풍경은 예상 외다.
아치 아래로 보이는 대협곡 풍경.
Zoom in~~
아치들이 많던 아치스 국립공원(데빌스 가든)의 지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광활한 대지... 니들스 오버룩과 닮았다.
캐년랜즈 국립공원은 크게 3개의 지역으로 나뉘어지는데,
우리가 온 곳이 아일랜드 인 더 스카이(Island in the sky)이고,
근처에 더 니들스(The needles)가 있다.
Masa Arch(메사 아치) 조망 감상 중 갑자기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모래 회오리 바람이 심하게 불어 급하게 철수,
광활한 사막의 변화무쌍한 날씨를 체험한다. 모뉴멘트 벨리(Monument Valley)에서 불던 모래 바람과 똑같다.
차 있는 곳으로 이동하며 다시 한 번 뒤돌아 본 메사 아치와 대협곡.
메사 아치 입구 안내판 앞에 서있는 자매.
메사 아치를 떠나 일단 숙소로, 이어지는오후 일정인 캐년랜즈를 투어할 Jeep이 숙소로 와서 태워 가기로 약속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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