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 트레킹

Trek 7, 캐년렌즈 짚 투어(Canyonlands Jeep Tours) 1

opal* 2014. 5. 6. 22:00

 

 

유타주의 남동쪽에 위치한 캐년랜즈 국립공원(Canyonlands National Park, 면적 1,366 km²)은 유타의 국립공원 중 가장 크다.  

콜로라도 대고원지역 동북쪽에 위치한 이 국립공원은 콜로라도강과 그린강이 오랜 세월동안 깎아내며

자연의 풍화작용에 의하여 만들어진 거대한 협곡으로 위용은 상상을 초월한다.

 

캐년랜즈 국립공원(Canyonlands)은 아치스 국립공원과 함께 모압(moab)에서 갈 수 있는 국립공원이다.

캐년랜즈 국립공원은 길죽하게 생긴 곳으로, 캐년랜즈 국립공원의 입구쪽으로 데드호스 주립공원이 있고,

조금 더 들어가면 캐년랜즈 국립공원이 나온다. 지도를 보면 아래에 니들스 공원도 보인다. 5일째 날, 마지막으로 들린 곳이다.

 

 

US 루트 191번을 중심으로 북동쪽에 아치스, 남서쪽에 캐년랜즈 국립공원이 위치한다.

 

약속시간  맞춰 짚들이 숙소까지 태우러 왔다. 캐년랜즈에 가기위해서는 사인이 필요하다. 한 사람씩 서명.

 

워낙 광활하다보니 걷질 못하고 차로 다닐 수 밖에 없다. 차 다섯 대에 나누어 타고 출발. 사진 찍기 위해 앞자리에 앉았다.

 

 

 

언덕 위로 어제 저녁 식사했던 레스토랑이 보인다.

 

Arches National Park(아치스 국립공원) 입구에서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간다.

 

길 양쪽이 바위로.

 

길 좌측으로는 강이 흐르고, 우측으로 절벽.

 

절벽 상태의 바위인데도 클라이머들이 눈에 띈다. 

 

예전 인디언들이 그려놓은 그림을 보기위해 잠시 하차.

 

279번 도로 옆의 바위에 그려진 그림에 대한 설명이 있다.

 

표면이 반질반질해 보이는 절벽을 이룬 붉은색 바위.

 

 

바위 아랫부분에 인디언이 그린 그림을 볼 수가 있다.

 

▼ 위 사진 중 원 안의 그림을 확대해 보았다.

 

저런 그림으로 인디언끼리는 소통이 잘 되었을까?

 

아직까지도 수수께끼인 인디언 그림들.

 

기사겸 가이드한테 잠깐 설명 듣고 다시 차에 올라 출발.

 

 

언제적에 놓여진 것인지 길 옆으로 철로도 보인다.

 

 

 

 

 

 

 

메마른 대지에 그래도 꽃은 피어 반겨준다.

 

 

선인장꽃들도 반기고.

 

 

소금기가 남아 하얗게 덮고 있다.

 

 

 

 

 

바위에 있는 소금기가 녹아 내래며 구멍이 파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바위 모양이 터번을 쓴 아랍인 얼굴모양을 하고 있어 잠시 차에서 내린다.

 

신기한 모습에 인증 샷~

 

 

 

 

 

 

 

 

 

 

 

 

 

물을 가두어 소금을 만들고 있는 염전.

 

 

 

 

물을 증발시키며 소금을 만들고 있다.

 

 

 

소금기 섞인 흙.

 

 

 

소금기 섞인 물이 흐르며 결정체를 이룬다.

 

소금.

 

 

 

 

 

 

많은 메사와 뷰트들이 우뚝우뚝 서있다.

 

 

 

척박한 땅에서도 요렇게 예쁜 꽃들이 피어나고.

 

 

화원을 이룬 들판.

 

 

설악산 황철봉 오르며 큰 바위에 놀랬는데 여긴 더 큰 바위들이...

 

 

 

강이 흐르는 곳에서 잠시 휴식. 가이드가 설명을 해주는데 신기한 모습 담느라 귓전으로... ㅎㅎ

 

 

 

번호판에 델리케이트 아치 사진을 넣고 다니는 유타주의 차량들.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