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이라도 똑 떨어질 것 같은 아치스 공원에서 인기있는 매력 덩어리 Balanced Rock(밸런스 락),
오랜 세월 동안 풍화작용에 의해 생긴 모양치고는 아주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밸런스 바위에 대한 설명이 안내판에 쓰여있다.
에덴 정원(Garden of Eden)
에데 정원에 있는 이 바위는 아이를 사이에 두고 부부가 마주 보는 형상,
그러나 위치를 조금씩 달리해보면 모양이 달라진다.
에덴 정원(Garden of Eden)의 바위군.
트레킹 코스 안내도.
코끼리 퍼레이드(Parade of Elephant)를 연상시키는 바위 앞에서.
코끼리 퍼레이드(Parade of Elephant)를 연상시키는 바위들.
Park Avenue.
아치스 국립공원 트레킹 끝내고 언덕 위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저녁 식사 메뉴로 동생은 연어 구이, 언니는 안심 스테이크를 주문.
트레킹 해야 할 날들이 아직 더 남긴 했지만 총 일정 중 반 정도 마치고 식사다운 식사 라고나 할까?
꽤 많은 곳을 돌아다닌 것 같은데 이제 겨우 전 일정의 반 정도 지나갔다.
매 끼니마다 잘 먹을 수는 없겠지만 관광여행도 아니고, 하루 종일 걸어야하는 트레킹이면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고,
이곳 오기 전 몇 나라 트레킹 다니며 먹어본 식사와 비교가 되어 며칠동안 부실했던 식사 메뉴에 대해 얘기 했더니
현지 가이드님, 참고 해보겠다는 말씀은 없으시고, 나중에 하시는 말씀.
"좋은 대접 받으려면 다른 지역, 우리나라 보다 못사는 나라로 트레킹 따나라"고 하시니 듣기에 좀 거북스러웠다.
직접 운전하며 안내 하랴, 음식 만들랴, 일인 몇 역을 하시니 힘든 건 이해하지만... 그러면 도우미를 더 고용하시던지...
하루 몇 시간씩 운전과 음식을 손수 만들어야 하니, 종일을 같이 다니며 쳐다보아야 하는 트레커로써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레스토랑에서 조망되는 모압 시가지 모습.
식사 마치고 나오다 인테리어 소품인 커다란 구두에 발을 넣어본 가이드 ,
발이 빠지지 않아 한참을 혼난다.ㅎㅎㅎ
식당 주인이 나와 도와주는 바람에 발을 뺄 수 있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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