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논 옆으로 한쪽 끝 캐다 만 생강과 김장용 무우 배추 콩 등이 아직 남아 있고
제일 넓은 면적의 들깨는 물론 고구마도 다 캐어 밭이 휑하니 넓어 뵌다.
꽃 속에 묻혀 꿀 먹던 벌.
꽃가루가 너무 많이 묻어 앞이 안보일 것 같은데, 저 눈으로 집엔 찾아갈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