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30520(토) 맑음

opal* 2023. 5. 20. 23:16

며늘은 대관렁 아래  안반떼기로  라이딩 가느라 새벽에 나가고
나머지 식구들도 각자 제 할 일 하느라 모두 나가니 종일 집안이 썰렁,
이런 생활이 정상이려니 생각하고 나중에 행여 혼자 있게 되더라도 외롭거나 쓸쓸해 하지 말자.  인생은 어짜피 혼자만의 몫이니...
 


두 손이 자유로운게 좋아 들기 보다는 양 어깨에 메는 가방을 선호해 백팩이 많은 편,
날씨 풀리면 따뜻한  봄에 든다고  지난 2월엔가 구입한 핸드백을 석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언박싱,
2월 부터 본의 아니게 병원 드나드느라 핸드백 사용 할 일이  없었다.  

며늘 귀가 시간이 평소보다 많이 늦어 물으니 오전에는 버스기사가 길을 잘 몰라 다른 곳으로 가는 바람에, 돌아올 때는 정체현상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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