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9(일)
꿩 대신 닭이라 했던가?
단풍 들 줄 알고 일정 잡은 것인데 ... 곡교천의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기를 기대 했다가 물들지 않아 아쉬웠는데...
은행잎 대신 너른 고수부지에 핀 빠알간 백일홍이 위로 해주었고,
다음날 마곡사의 단풍이 기대 이상으로 물들어 아주 흡족하게 채워주어 얼마나 감사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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