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8(금) 싱가폴 셋째 날
'231208(금)
밤새 뒤척이지 않고 곤히 잘 자고 깨어난 아침, 여행지에서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싱가폴엔 말레이, 중국, 인도 등 여러 민족이 살고 있다. 말레이계(무슬림교)와 중국계는 사이가 좋지 않다. 중국계는 선천적으로 힛는 걸 싫어해 지저분하나 결속력이 세다.
40분간 차이나타운 시장 구경
차이나 타운은 150년의 역사,
옆 길 건너 코리아 타운, 중국과는 서로 인정 할 건 한다.
버스 타고 이동,
금융가, 전 세계 은행들 다 들어와 있다.
말레지아 반도 맨 아래 위치한 싱가폴은 무역항으로 최적지, 이광요 총리가 통치하는 30년 간은 농사 짓지 않는 대신 세계적인 무역선이 다 드나든다.
쨈 마트 들리고, 점심 식사 후 센토사 섬 행케이불카는 세 번째 문 열릴 때 하차. 루지 이용권으로 두 번 탈 수 있다.
싱가폴엔 아직 태형제도가 있다. 같은 죄를 세 번 저지르면 외과 전문의 입회하에 집행관이 기계로 때리고 확인 후 다시 때리는데 상처가 심할 땐 치료후 다시 때린다.
외교관 아들이 매 맞을 일이 생겼다. "미국인이 매 맞게 생겼다"고 클린턴이 싱가폴 총리에게 전화, 외교 문제로 번져 영국으로 가 기자회견, 미국에서 사과, 싱가폴 승.
Merlion
싱가포르의 상징으로 백사자의 머리에 흰물고기의 꼬리가 달린 상상의 동물.
이름의 유래는 Mermaid + lion. 머라이언 또는 멀라이언.
사자의 머리는 국명의 유래이기도 한 스리위자야 왕국의 상 닐라 우타마 왕자가 발견한 사자를,
물고기의 꼬리는 예로부터 싱가포르의 주요 산업이었던 해운업을 상징한다.
설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싱가포르의 아이콘으로, 원래는 싱가포르 강 하구의 바로 입구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에스플러네이드 대교가 건설되며 시야를 가리게 되자 2002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이 조각상과 밑의 아기 머라이언이 위치한 머라이언 파크는 2000년대까진 맞은편에 망망대해만이 펼쳐져 있어 인기가 없었으나 2010년대부터는 건너편에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지어져 싱가포르의 두 상징물을 볼 수 있는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나며 인기가 많아졌다.
아기 머라이언 : 오리지널 머라이언 뒤쪽에 있는 높이 2m의 작은 머라이언.
겉면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장식한 게 특징이다.
'일본, 괌, 동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셋쨋 날3, 머라이언 공원 야경과 귀국 준비 (0) | 2023.12.08 |
---|---|
싱가폴 셋 쨋날2, 센토사 루지 (0) | 2023.12.08 |
싱가폴 둘쨋날,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0) | 2023.12.07 |
싱가폴 첫날3, 시티투어 계속, 스카이 파크, 가든스 야경 (0) | 2023.12.07 |
싱가폴 첫날2('231206,수) 가든스 바이더 베이, 시티투어 (0) | 2023.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