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07(금) 치과 방문, 뼈 심기 수술
"흑과 백 뿐인 세상" 이라며 아침 일찍 사진이 전송되어 왔다.
'이곳은 어제 눈이 내렸는데 그곳은 이제 오는 군... '
예전 같으면... 나이에 따라 변하는 노화현상으로 조물주께서 그만 먹으라고 어금니 치아 하나 거두어 가셨는데 그걸 굳이 해넣겠다고.... 우측 윗쪽 맨 뒤 영구치 어금니 발치한 잇몸에 뼈를 심는데 ... 얼굴은 천으로 덮어 놓아 보이지는 않으나 작은 입을 강제로 벌려놓고 드릴로 뚫고 망치로 두둘기니 상악동뼈에 이상이라도 오는건 아닌지 잔뜩 긴장되어 몸은 오그라들고...
한낮 최저 기온이 영하 7도의 매서운 날씨에 얼음 찜질팩 얼굴에 대고 병원 문 나서서 약방에 들러 약 구입하고 집에 와서도 저녁 늦은 시간까지 계속 얼음찜질, 밥은 오트밀로 부드럽게 유동식, "일주일 후 실밥 뽑겠다"며 구강관리를 철저히 잘 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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