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문수산 산행. 태풍의 영향으로 비 바람이 몰아쳐도, 시원해서 좋기만 하다. 간달프 부부와 산상 쉼터에서 먹은 점심. 김포 시내에서 저녁 식사 후 집으로. 山行 寫眞 2005.09.13
설악산, 달마봉에서 만난 꽃들. 지리산에서 많이 보았던 산오이풀을 여기에서도 보니 무척 반갑다. 잔대꽃. 경사각이 급한 바위틈 등산로 주변에서. 목우재에서 오르자마자 시작되는 이 꽃길은 정상부근 마사토에만 없다. 며느리밥풀꽃. 꽃길을 걷노라면 기분이 한결 좋다. 꽃 쳐다보랴, 나무사이로 멀리 보이는 풍광도 바라보랴... .. 꽃과 단풍 200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