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2 울산바위 산행날 지난 정기 산행날(트레킹) 비가 오더니 이번에도 비가... 설악동 도착하여 하차, 차에서 내려 1진 여러 명은 흔들바위나 울산바위로 향하고, 비가 많이 내려 운무로 울산바위 정상에서의 조망이나 단풍을 기대할 수 없어 몇 명은 2진으로 토왕성 폭포 전망대로 향했다. 명색이 설악에서 가장 긴 폭포인데 비가 내리지 않을 땐 수량이 적어 물을 보기 힘들기 때문 이다. 단풍 모습은 울산바위쪽이 멋지지만 정상의 시원스런 전망은 운무로 가시거리가 짧을 것 같아 며칠 전 가을비가 내린데다 오늘도 비가 내려 계곡이나 폭포 등 수량이 풍부하여 실감나게 쏟아져 내리니 폭포쪽으로 향하길 잘 한 것 같다. 비는 종일 내려 토왕성 폭포 전망대에 와 본 중 나름 대로 오늘의 수량이 가장 많아 운치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