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관악산 관악산 공원 입구, 다녀간지 이틀만에 이 곳을 다시 걷는다. 그제는 산행 팀, 오늘은 동창 팀. 산행팀 보다 아틀 늦게 오긴 했지만 지난달 모임(남이섬) 때 이미 약속한 일이다. 나이를 먹다보니 전체 인원 12명 중 두 친구는 거동이 힘들고, 방배동 친구는 병원 예약, 분당 친구는 개인 사정.. 모임 201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