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편지 - 김 동월 매화, 산수유, 봄의 편지 김 동월 언어로 표현할 수없는 형형색색의 꽃 들 긴긴 겨울능선을 넘어 찾아온 봄의 전령들 꽃이야기 손근소근 속살거리는 꽃들의 사랑 밀어들 나비를 부르고 향기에 취해 갈 길 멈춘 나그네의 탄성 지나칠 수 없는 고고하고 화려한 자태 누구의 솜씨일까 흉내낼 수없는 신(神.. 꽃과 단풍 2009.03.25
김 동월 -광명의 아침, 내가 행복한 이유, 섬, 만남과 이별 사이에는. 광명의 아침 김 동월 긴 긴 터널의 밤 아스라이 멀어져 가고 고통의 여운 가져가 버려 새로운 미명 밝아 오고 내일을 향해 두 팔 벌려 큰 소망 하나 가슴에 붙잡아 앉히리 애써 밀어내려 해도 더 이상 외면 하지 못하게 애원의 밀어로 붙잡아 앉히리 터널을 나와 밝은 광명이 나를 둘렀으니 아득한 밤에.. 詩와 글 2009.01.03
시의 날 제 22회 詩의 날.(詩の ひ, Poetry day) 육당 최남선이 1908년 11월 1일 '소년'이라는 잡지를 창간하고, 그 지면에 <해에게서 소년에게>라는 신체시를 발표했던 때로부터 꼭 100주년 되는 날, 1986년 그 날을 기념하여 '시의 날'을 제정 했다. 월간 '시 문학'(2004,12월 호, 통권 401호)에 실렸던 제 '18회 시의 날'.. 詩와 글 200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