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개화산 산책 ※. 아래사진들은 모두 휴대폰으로 찍은 모습이다. 곱게 물든 은행잎. 붉은 벽돌벽에 빨갛게 변한 담장이 잎. 미세먼지 없는 토욜, 산책길을 나섰다. 보이는 곳마다 그림을 보는 듯, 곳곳에서 칠 하는 듯. 너도 나도 색색으로 변신 중 이다. 단풍현상은 나뭇잎의 생육활동이 막바지에 이르.. Diary 2018.10.27
피 천득 - 이 순간, 단풍 이 순간 피 천 득 이 순간 내가 별들을 쳐다본다는 것은 그 얼마나 화려한 사실인가 오래지 않아 내 귀가 흙이 된다 하더라도 이 순간 내가 제 9교향곡을 듣는다는 것은 그 얼마나 찬란한 사실인가 그들이 나를 잊고 내 기억 속에서 그들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이 순간 내가 친구들과 웃고 .. 詩와 글 201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