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1157m), 2017년 첫 산행 선자령에 첫발을 딛은 일은 2004년 이른 봄, 대관령 도착하여 차에서 내려 산행 들머리를 몰라 이리저리 헤메기도 했다. 본인도 산행 시작 무렵인데다 참석한 인원 모두가 첫산행이라... 선자령 정상에 오른 후 나즈목에서 보현사쪽으로 하산을. 그때만 해도 개인용 컴퓨터가 흔하지 않고, .. 山行 寫眞 2017.01.03
백두대간 54회(37-2구간, 대관령~능경봉~고루포기산~닭목재) 며칠 동안 격정에 시달렸던 마음 속의 짐도 함께 꾸려 배낭에 넣었다. 높은 산과 넓은 바다에 훌훌 털어 내고 돌아오는, 고행의 길이 아닌 즐거움으로 가득찬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05:30 출발, 격주로 한 달에 두 번씩 실시한 백두대간 종주 산행이 오늘로 만 2년이 된다. 같이 다니고 있는 일행 중 몇 사.. 백두대간 종주기 2006.12.19
백두대간 53회(38구간,대관령~선자령~곤신봉~매봉~소황병산~노인봉~진고개) 04:30. 출발. 도상거리 23km는 하루에 걷기엔 만만치 않은 거리다. 더군다나 해의 길이가 짧은 겨울철 산행이라 한 시간 일찍 출발한다. 07:05. 주변은 어둡고 아직 가로등이 환한 평창휴게소에 도착하여 이른 아침을 먹는다. 08:00. 전 고속도로 휴게소가 있던 大關嶺(832m) 도착. 우리나라 동서를 가로 지르며.. 백두대간 종주기 200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