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 트레킹 둘쨋날 1, 덕물산, 연평산 등산 민박집에서 아침 식사 마친 후 나서는 일행들. 어제 오후 잠깐 걸었던 목기미 해변엔 밀물로 닻들이 물에 잠겨 있다. 카메라와 물이 담긴 배낭은 총각이 메어준다고 하기에 맡기고 빈 몸으로,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에 가방을 메어준다니 얼마나 고마운지... 사구(砂丘 -모래언덕)를 오르.. 섬 여행 2013.06.30
굴업도 트레킹 첫날(출발 ~굴업도 토끼섬) 교통편이 까다로워 당일로 다녀오기엔 힘든 곳이라 선뜻 나서지 못했던 굴업도 트레킹, 두드리면 열린다고 했던가? 기회란 잡으려는 자에게는 언젠가는 온다고 믿고 있었기에 가능했는지도 모르겠다. 인천 연안여객 터미날에서 굴업도로 직항하는 배가 없어 덕적도까지 가서 다시 갈아.. 섬 여행 201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