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산행 후 동강변에서. 이 모습을 찍는 순간, 나는 왜 '밀레의 만종'이 떠올랐을까. 2년 전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소장품을 우리나라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한 적이 있어 관람 했었다. 1857년 프랑스의 장 프랑수아 밀레가 그린 명화 '만종晩鐘'은 '이삭줍기'와 더불어 많이 알려진 그림이다.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저녁 노을 .. Story(문화,여행) 2009.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