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 12월엔, 인생, 사람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다, 네 켤레의 신발 12월엔 이기철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나온 첫 자락을 생각한다 그 구비 지날때마다 동행했던 자잘한 감정의 부스러기 각질처럼 남아 있는 12월의 종착역 기차를 갈아타고 가야겠지 다시 저 멀리 가려면 내가 생각하지 못한 기다림 속으로 인생 이기철 인생이란 사람이 살아 있다는 말 눈 .. 詩와 글 201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