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여행 둘쨋날2, 소록도, 십년 전 소록도를 처음 찾았을 땐(2007.4) 녹동항과 소록도 사이를 운행하던 배를 이용해 소록도엘 갔었으나 지금은 다리를 건너 소록도와 거금도까지 갈 수가 있게 되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10년 후 다시 오니 다리가 놓여 소록도나 거금도도 육지화 되고 있다. 전에 녹동에서 .. 섬 여행 2017.09.12
고흥여행 둘쨋날1, 지죽도, 하도, 녹동 어젠 비가 내렸기에 쾌청한 날씨가 더 고마운 아침. 맑은 햇살 아래 준비해간 밑반찬을 보태 더 즐거운 아침식사. 어제 오후엔 고흥의 동쪽 나로도, 오늘 오전엔 남쪽부터 찾는다. 고흥 남쪽에 있는 지죽도를 향하여 황금들판 사이 직선으로 뻗은 땅끝로를 달리고 또 달린다. 지죽대교 건.. 섬 여행 201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