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연꽃-오 세영, 蓮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서 정주, 수련-조 병화 세미원에서 연꽃 오 세영 불이 물 속에서도 타오를 수 있다는 것은 연꽃을 보면 안다 물로 타오르는 불은 차가운 불, 불은 순간으로 살지만 물은 영원을 산다. 사랑의 길이 어두워 누군가 육신을 태워 불 밝히려는 자 있거든 한 송이 연꽃을 보여 주어라 . 닳아 오르는 육신과 육신이 저지르는 불이 아.. 꽃과 단풍 2009.08.07
관곡지 수련과 연꽃 시흥시 소재, 소래산의 늦은 산행(16:00~18:00)을 마치고 가까이에 있는 관곡지를 향해 20여 분을 달려가니 계속되는 폭우 때문이었을까? 넓은 면적에 비해 꽃이 별로 없다. 잔뜩흐린 날씨와 늦은 시간(18:45~ 19:45)이라 촬영보다는 구경만 하고 돌아올 생각이었다. 관곡지 ; 조선 전기의 강희맹(姜希孟)선생.. 꽃과 단풍 200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