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회, 임진강가에 서서 - 원 재훈 갑작스런 기온상승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니 추위타는 내 입조차 "덥다"는 소리 나온다. 지난달 모임 때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다음 달에는 먼곳으로 봄나들이라도 가자"는 걸 "다음 달 모임 전날 시산제가 있어 산행하고 나면 다음날 새벽 출발이 힘드니 사정 좀 봐달라"며 사정 사정. 집에서 아주 .. 모임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