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시 100편 - 제 76편] 정 완영 - 조국(祖國) 조국(祖國) 정 완영 행여나 다칠세라 너를 안고 줄 고르면 떨리는 열 손가락 마디마디 애인 사랑 손닿자 애절히 우는 서러운 내 가얏고여. 둥기둥 줄이 울면 초가삼간 달이 뜨고 흐느껴 목 메이면 꽃잎도 떨리는데 푸른 물 흐르는 정에 눈물 비친 흰 옷자락. 통곡도 다 못하여 하늘은 멍들어도 피맺힌 .. 詩와 글 2009.03.08
노근리와 직지사, 직지사 운 - 정 완영 산행 중에시간이 부족하여 주변을 둘러볼 수 없어 아쉬웠던 곳을 기회가 되어 둘러 볼 수 있었다. 백두대간 13구간(황악산) 산행 때 시간을 내어 노근리와 직시사를 들려 보았다. '노근리 사건’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4박 5일간 충청북도 영동군 노근리 철교 밑 터널 속칭 .. Story(문화,여행) 2007.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