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들어보는 아가의 울음 소리 막내 아들네 손녀가 처음으로 할머니댁에 인사를 왔다.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1월 하순을 앞두고 태어나 진작부터 온다는 걸 "날씨 풀려 따뜻해지면 오려므나" 하고 말렸다. 그러다 지난 3월 중순 경,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갈께요" 하는 걸 "3월 말엔 내가 1박 2일 섬여행이 있고, 4월초.. 家族 寫眞 201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