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은 증극 여행 다녀온 이야기로 화기애애.
여행 때 찍은 사진 인화하기 귀찮아A4 용지 크기로 프린트하여 갖다 줬더니
커서 더 보기 좋다며 박장대소하며 웃는다
그 바람에 잉크는바닥 난 줄 모르고.
내 모임 끝내고 사진 전에 함께 가자던 제이미, 연락이 없다.
어짜피 그 근처이니 혼자 그림 전시회장이나 가 볼까?
전철 안에서 왜 그리 멍청 했을까? 아님 무슨 상념이 그리 많아
내려야 할 곳을 지나치는 바람에
안 건너도 될 한강을 이리 건너고 저리 건넜다.
바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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