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굴 - 두 달전인 2007년 6월 5일. 일반에게 첫 공개.
'물골을 따라 들어가면 동굴이 나온다' 는 마을 주민의 말이 있어 탐사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국내 최초 monorail 이용. monorail을 타고 동굴 입구까지 진입.
3량에 탈 수 있는 인원은 한 번에 42명, 하루에 720명까지 제한을 한다. 예약은 인터넷으로.
동굴에 다녀와 도착하는 모노레일 앞 부분.
사진 찍기 위해 일부러 맨 앞 칸에 승차, 창을 통해 내다 본 모습
동굴 입구에 오르니 아래에 물이 콸콸 소리내며 흐르고 있다.
다른 동굴과 달리 이 동굴은 아직 살아있는 동굴이라서 조명 시설을 어둡게 해 놓았다.
전광판에 있는 숫자 시스팀은 자동으로 습도(現 95.5 %)와 평균온도(現 15℃)를 나타낸다.
다른 동굴들과 달리 수량이 풍부하고 유속이 빠르다. 도대체 이 물은 어디로 부터? 혹시 환선굴과 연결 된 것은 아닐까?
물기가 많은 곳의 종유석은 생성이 활발하고 물기가 없는 곳은 생성이 안 되고 있다.
철계단으로만 이루어진 이용로.
다른 동굴과 달리 글씨가 쓰여진 안내판이 없다. 곳곳에서 guide가 40여명의 인원 숫자를 먼저 파악한 후에 설명한다.
촬영이 금지되어 조명을 사용하지 않고 몇 장 찍었고, 아래 사진 8장은 조명을 사용한 다른 곳에서 퍼온 사진 들.
구채구의 오채지에서 보았던 석회암 연못들 처럼 계단식으로 된 휴석소.
천정에 당근 모양을 하고 매달린 것이 있는가 하면
아래 위가 맞닿아 기둥을 이룬 석주도 있다.
일명 '커튼 시티' 마치 커튼을 연상케 하는 종유석. 두께가 무척 얇다.
통로가 양쪽으로 되어 있으며 우측의 용소 깊이는 수심 9m, 다리(이용로)는 고정식.
사진에 보이는 용소는 수심 4~5m이며 물이 맑아 바닥이 잘 보인다.
좌측에 있는 다리는 바퀴가 있어 수량이 많아지면 위로 떠 오를 수 있게 조립되어 있다.
1시간 정도의 관람 후 다시 차량을 이용해 돌아온다.
사진 위로 보이는 능선은 백두대간 마루금.
환선봉을 지나 자암재에서 하산 하며, 전망대에서 비경을 바라보고 환선굴(사진 우측 아래)을 관람하던 곳이다.
산 중턱에 환선굴 입구가 작게 보인다.
대이리 입구로 부터 대금굴은 좌측 아래에, 환선굴은 우측 위에 있다
매표소 위로 전에는 '환선굴' 하나만 써 있더니 지금은 두 동굴 모두 표시되어 있다.
대금굴 관람 후 환선굴 가실 분은 따로 안내 해주겠다고 했으나 환선굴은 작년에 다녀왔고, 시간이 부족하여 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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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굴 가는 모노레일 정거장.
모노레일 타기 직전.
모노레일 맨 앞칸에서.
대금굴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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