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맑으나 한동안 기류가 나빠
기체의 요동으로 밥 먹기도 힘들 정도,
음료수를 마실 수 없을 정도로 흔들려
stewardess의 음료수 서비스를 중단 하기도.
중국 여행객의 숫자에 비해 기체가 너무 작다.
국내에서도 이렇게 작은 비행기는 안 타봤는데...
우리 나라와의 時差는 한 시간.
비행 소요 시간은 두 시간 정도이나
시계 바늘을 현지 시간에 맞춰 뒤로 돌려 놓으니 시계로는 한 시간 걸린 셈.
타고 온 비행기.
황주에 내려 황산시로 이동.
고속도로 옆에 있는 휴게소. 매우 한적하다.
明, 靑代 옛 거리. 우리나라 서울 인사동에 비유되는, 어딜가나 사람들이 많다.
가게마다 손님이 북적댄다.
강물에 반영된 불빛 그림자. 강 주변을 색색 전구를 이용해 아름답게 치장해 놓았다.
노천 cafe,
다른 상점들은 손님들로 북적,
이 집은 건물 밖에 몇 개의 탁자를 내어 놓았어도 손님 없이 한산.
예전에 불리던 이름의 중공기(오성기)가 유별나게 걸려 있어 눈에 띈다.
명나라 시대에 만들었다는 아취형 다리.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 맛사지 시간.
내일의 긴 산행 생각해 개인적으로 전신 맛사지.
어딜가나 한글을 쉽게 볼 수 있다.
철자법까지는 아니어도 단어 하나라도 맞게 써 놓았으면.
이번 여행의 첫 날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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