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도봉 현지 시간을 12:00로 고칩니다.(한국시간 13:00) ***
19일 - 하루 왼 종일, 8시간을 넘게 돌 계단 만 오르 내리다.
천도봉-1810m, (연화봉- 1864m), 광명정 - 1860m.
옥병 케이블카에서 내려 옥병루를 향하다 뒤돌아 찍음. 뒤에 보이는 봉우리는 연화봉(1864m)
玉屛樓. 사람들로 종일 붐빈다.
건물 옆으로 樹齡 800년이 된 소나무 迎客松이 있다.
영객송과 천도봉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찍는 이들로 붐빈다.
옥병루 건물 뒤에 있는 바위. 바위에 새겨진 글자들이 colorful 하다.
광명정(1860m)은 20일의 여정에 들어 있는 곳,
백아령도 20일 여정에 있으며 운곡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곳이다.
천도봉 꼭대기에 天橋가 있는가 하면, 이렇게 좁고 짧은 다리도 있다.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친환경적인 쓰레기 통이 곳곳에 있다. 쉴 수 있는 의자와 함께 set로.
자주 치워 그런지, 함부로 버리지 않아 그런지 쓰레기통 바닥이 모두 깨끗하다.
쓰레기라야 과자 봉투 한 두개 정도. 몇 군데 중 이곳이 쓰레기가 제일 많은 곳.
돌계단을 내려서서 이렇게 육중한 바위 아래를 통과 하기도.
그럴듯하게 생긴 바위마다 이름이 붙어 있다.
천도봉 정상의 자물쇠. 고리가 있는 곳이면 한 묶음씩 매달려 있다.
연인들이 와 잠가 놓고 열쇠는 낭떠러지 아래로 던져, 찾아 열기 전엔 사랑이 식지 않는다고.
천도봉 정상에서 바라본 연화봉.
온갖 정성을 들여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돌계단 난간.
석공의 노고가 헛됨 없기를... 찬사를 보내고 싶다.
안테나 부착된 모바일폰 충전 중? 이 바위는 어느 회사 광고에도 나왔다고 한다.
연화봉 오르는 등산로. 연화봉은 휴식년제에 해당 되어 출입을 금지 시키고 있다.
一線天(일선천)에서. 하늘로 오르는 돌계단은 매우 가파르고 좁아 한 사람씩 올라서야 한다.
내려오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좌측 오어봉쪽에서 내려 오고 있었다.
一線天을 다 올라 내려다 본 모습.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해 아래에 올라오는 사람들이 안 보인다.
체력이 안되는 사람은 두 사람이 메고 가는 가마를 이용하기도 한다.
타고 가는 사람을 보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 뿐이다.
오히려 가마꾼과 역할을 바꾸면 맞겠다는 생각이 든다.
연꽃을 닮아 蓮花峰이란 이름을 가진 봉우리. 이곳 정상에도 돌 기둥 난간이 보인다.
이곳에서 서쪽 방향으로 西海大狹谷이.
이곳에서 체력이 부족해 걷기에 힘든 사람은 숙소가 가까운 길로 안내 해준다.
그러나... 다리가 아프다면서도 그 방향으로 가는 이는 한 사람도 없다.
가끔씩 눈에 띄는 이정표에 한글 표기가 되어 있는 곳도 많다. 관광객 거의가 한국인 이다.
욕심을 내어 걸었는지, 다리에 쥐가 나 한 동안을 쩔쩔 매는 젊은 사람도.
두개의 바위 봉우리를 뚫어 다리를 놓아 '步仙橋 '라 부른다.
신선이 걷는다리 '步仙橋' . 해발 높이 1320m.
다리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아찔한 낭떠러지.
보선교 난간도 어느곳 하나 소홀함 없는 예술적 감각이 돋보인다.
해발 높이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못을 이루며 담겨진 물이 가끔씩 보인다.
관광객들이 물에 동전과 지전을 던져 지저분해 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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