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만나 점심먹고 영화 관람.
세 시간 짜리 영화 보러 갔다가 시간이 맞질 않아 다른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예고 없이 본 영화가 얼마나 감동을 주던지...
첫 화면에 깔리는 밀 밭 장면의 음악과 영상미는 나같은 사람 매료시키기에 충분.
자기 아들이라며 데려 가려는 위저드.
우연치 않게 거리에서 만나 음악을 얘기하는 父子,
서로가 애타게 찾는 가족인 줄을 모르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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