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寫眞

완주 서방산, 종남산

opal* 2008. 4. 17. 23:01

 

1진은 위봉산성에서 2진은 오도치에서 산행 시작. 날머리는 모두 송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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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진과 헤어져 임도따라 오도치를 향한다.


길가에 핀 도화꽃이 화사한 함박웃음으로 반긴다. 파란하늘 배경이라 더욱 아름답다.


현지주민이 길을 파헤쳐 계곡을 걷고, 길없는 산속으로 들어서서 헤메고.


산성 흔적 인듯한 석축이 보이나 불분명하다.


 

4월의 산들은 갖가지 색으로 말을 한다. 하루 하루 다르게 푸른 칠을 더 한다.

 각자가 지닌 저들만의 색으로  아무도 봐주지 않는 곳에서 잔치를 벌인다. 잠시 잠시 흐드러지게 피었다 지는 꽃들이 호화롭다.

 

4월의 산은 보드라운 솜사탕 같다. 여름 녹음처럼 무성하지 않고 가을 단풍처럼 현란하지 않고 겨울 나목처럼 을씨년스럽지 않다.

 

온 산을 물들인 진달래와 산벚꽃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다. 한 발자욱 한 발자욱 꽃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서방산을 향해 조금 오르니 맞은 편 봉우리들이 보인다. 일행들 저곳에서 능선을 넘고 있겠지...


오도치를 향하다 길이 없어 서방산 정상으로. 돌아서 내려다보니 오도치를 넘어가는 구불구불한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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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실봉과 쓰레봉이 이어진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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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색갈로 변한 걸어온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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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방산에서 바라본 종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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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오는 떡갈나무 잎 색은 나를 미치게 하는 마력이 숨어 있다.


꽃길은 서서히 낙화가 시작되고.

 


종남산을 내려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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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산과 종남산이 이어지는 능선.


진달래 능선, 양쪽으론 잠시 칼날 능선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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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 옷으로 치장하고 있는 신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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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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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봉산성 앞에서 헤어진 차가 일찌감치 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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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의 아름다운 굴뚝.

 

여러가지 색감에 홀려 보낸 하루,어떻게 걸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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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단아하고 아름다운 종각은 처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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