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한강 철교 부근을 달리는 차 창 통해 한 컷.
일행 거의가 1진으로 서산 '마애 삼존불'로 유명한 용현리, 보원사지 옆을 들머리로 모두 오른다.
보원사지를 처음 찾던 때는 조용한 시골 산기슭이었는데
오랫만에 들려보니 발굴현장으로 변해 출토 석조물이 꽤 많이 널려 있다.
2진에 속한 너댓 명의 들머리, 상가리에서 보이는 가야산.
서너 명은 석문봉으로 직접간다며 계곡으로 오르고, 옥양봉은 나홀로 산행.
옥양봉 정상. 마침 산행 중인 다른 팀이 있어 기념 한 컷 부탁.
옥양봉에서 바라본 들, 날머리 상가리와 저수지.
옥양봉에서 바라본 석문봉과 가야산.
옥양봉에서 바라본 가야산과 원효봉.
용현리에서 하차한 1진이 거쳐올 일락산,
(사진 우측에서 올라 능선을 타고 와 일락산 거쳐 석문봉을 오게 된다.)
일락산 너머엔 작고 조용한 사찰, '개심사'가 있다. 4월이면 왕벚꽃과 어사화, 갖은 꽃들이 만발하는...
옥양봉에서 바라본 석문봉.
옥양봉에서 바라본 석문봉, 가야산, 원효봉.
옥양봉 오른 이를 석문봉에서 기다려 주는 일행.
석문봉 정상
석문봉에서 바라본 옥양봉과 수정봉.
석문봉에서 바라본 가야산.
석문봉.
석문봉에서 바라본 가야산과 원효봉.
돌아본 석문봉.
천주교 박해지, 현존하는 읍성으로 유명한 '해미읍성'이 있는 해미읍이 조망된다.
가야산과 원효봉. 석문봉을 먼저 거쳐간 1진은 원효봉에 있다며 연락이 온다.
가야산 정상에는 많은 시설물이 있어 산행할 수 없고,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
석문봉에서 가야산까지의 암릉이 멋지다.
가야산 아래의 상가 저수지, 물오른 버들잎은 봄을 먼저 알아 차리고 마중 나온다.
상가리 마을에서 바라본, 나홀로 올랐던 옥양봉.
1990년代 초에 답사 다녀온 남연군 묘를 하산 길에 다시 한번 둘러 보았다.
남연군 묘역에서
※ 남연군 묘 답사 사진은 Story 폴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