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寫眞

여유로운 설악산 산행

opal* 2008. 7. 1. 00:19

 

백담사에서 영시암, 오세암을 거쳐 마등령을 넘어 금강굴비선대로 해서 설악동 공원까지 8시간 이상 걸리는 산행.

 더운 날씨에 넘 힘들 것 같아 2진으로 짧은 산행을 택해 즐겁고 여유롭게 걸었다.

(많은 사진 다시 고르자니 귀찮고... Cafe에 올린 내용을 개인 사진 몇 장 제외하고 그대로 옮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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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산행을 위한 1진은 차에서 먼저 내려 백담사까지 갈 차를 이용하기 위해 승강장 앞에 줄을 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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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진은 차 창 밖으로 보이는 울산 바위와 달마봉을 앉아서 구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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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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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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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 입은 도로는 아직 복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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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우 터널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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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동 입구 나무 터널을 시원하게 달립니다. (맨 위 사진부터 여기까지는 달리는 차 안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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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표소에 도착하여 인원수 대로 표 구입,  이 외국분도 우리 미소 회원인지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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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진에서도 몇 분은 앞에 달려가듯, 2진에서도 몇 분은 먼저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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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교를 건너며 추억에 젖습니다.

백두대간 종주시 무박으로 와 어두운 시간에 미시령에서 하차하여 너덜지대를 올라

황철봉(우측)에서 일출을 본 후 내려서서 저항령을 지나던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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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령을 지나 다시 조망좋은 1250m봉(사진 우측)을 오르고, 바위봉은 우회로를 이용하여 다시 능선에 오르면

서북능선까지 장쾌하게 보이는 저 능선이 바로 백두대간 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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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몇 분은 먼저 천불동 계곡을 향해 달려 가시고 영원한 후미?팀들은 룰루랄라 기념 남깁니다.

그나 저나 영원한 후미대장 이 대장님, 님을 버리고 도망 오셨는지 발 병이 났으니 걱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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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선대에서 올려다 본 미륵봉(장군봉), 형제봉, 선녀봉. 좌측 미륵봉 중간에 금강굴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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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仙臺' 비선대라는 글자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지난 가을에 왔을 때만 해도 저 글씨 옆에 앉아 기념을 남겼었는데 지금은 철문이 굳게 잠겨 물가에 갈 수 없습니다.

내려올 때 관리인에게 물어보니 수학여행 때 학생들 물에 빠지는 사고가 많답니다.

앞에 먼저 가신 한 분도 이곳에서 물에 빠진 학생을 구해 주셨다는 추억담을 들려 주셨습니다.

 

비선대를 지나면 좌측으론 대청봉을 갈 수 있는 천불동 계곡, 우측으로 오르면 금강굴과 마등령으로 가는 등산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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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가장 멋진 천불동 계곡은 지난 가을에 왔었기에 금강굴로 향합니다. 

금강굴에서 내려다보는 조망만으로도 설악의 진수를 맛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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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강굴 오르는 돌 계단에서 하루 종일 흘릴 땀을 다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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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나무 사이로 올려다 본 금감굴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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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굴 오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맨 뒤 흐릿하게 보이는 곳이 공룡능선. 우측으로 마등령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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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달린 곤충이 처음엔 어떻게 물었는지, 제 몸보다 큰 벌레을 물고가다 놓쳐 다시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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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을 이쪽을 물었다 놓고, 저 쪽을 물었다 놓고... 어떻게 또 물고 날아 오르는지 보려다 시간만 뺏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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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강굴에 오르 내리는 철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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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계단 앞에서 올려다 본 금강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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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천불동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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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채봉 능선 조망이 운무로 뿌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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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봉을 이루는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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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중간에 두 사람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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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원망하는 듯 위를 쳐다보고 있는 두 사람. 이 때나 오를까 저 때나 오를까, 올라가는 모습 구경하려다  시간만 빼앗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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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채능선 일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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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령 방향으로 보이는 암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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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대에서 천불동으로 가는 계곡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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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 본 비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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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계단 위로 전망대를 지나 금강굴 오르 내리는 돌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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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굴에서 조망되는 전망대와 천불동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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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을 봐도 설악은 멋쟁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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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굴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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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0m의 금강굴,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보니 어둡고 습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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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굴 내부, 어두운 정도를 나타내기 위해 카메라 후레쉬 사용을 제한하고 감도를 높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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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굴에서 내다 본 모습. 스님이 식사 중 이십니다. 2진 중 먼저 오르신 분들은 복채도 두둑히, 사주도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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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굴에서 내다본 화채봉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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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굴에서 내다본 천불동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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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굴에서 보이는 폭포. 물줄기가 시원스레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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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이름을 가르쳐 줘 조금 당겨 봤는데 지금은 이름 생각이 잘 안 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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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굴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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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있는 두 사람을 올리기 위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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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굴에서 설악 감상 싫컷하고 전망대로 내려오니 아직도 저 두 사람은 그 자리에 그대로.  저러다 해 저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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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굴에서 내려와 천불동 계곡 깊숙히 들어가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참외, 수박도 시원한 계곡물에 담가 놓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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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 일반으로 골고루 나누어 맛있게 냠냠.

일부러 햇볕 쬐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뜨겁지 않으냐구요? 천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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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주 잔은 마음에 안 차느냐구요? 작은 잔은 커녕 종이컵조차  준비를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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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이 골고루 담긴 먹거리.  둘이 먹다 한 사람 물에 빠져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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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앉아 바라본 미륵봉,  중간에 금강굴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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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비선대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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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막에 다다르니 산 새가 안내를 합니다. 먼저 먹어 보니 맛있다고 들어 오랍니다. 인공 먹이에 길들여졌는지 부침개를 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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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들어와 먹으라며 유혹을 합니다. 엄청 맛있답니다. 그러나 밥을 먹은지가 얼마되지 않아 그대로 지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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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동 공원의 수문장 멋진 금강송은 언제 봐도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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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진은 먼저 하산하여 물치항으로 달려 왔습니다.

 

모델은 멋진 분인데 찍사가 실수로 수평선을 기울였으니 다음엔 멋지게 잘 찍어 드리겠습니다.

 

여유로운 산행을 마치고 느긋하게 횟집에 자리잡은 2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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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진은 산행 중이라 침이 꼴까닥 넘어가는 이 맛, 모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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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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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회 맛을 느낀 다음 설악동으로 다시 와 1진 산님들 기다리는 중. 강원도가 고향이며 가자미회를 좋아 하시는 P 기장님, 

다리 벌리기 묘기 중... 비행기 안에서 조종은 안하시고 다리 운동만 하시는지 아주 유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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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뻗은 다리에 걸려 넘어지며 손바닥을 다친 고속도로 댁(늘 집 가까운 고속도로 입구에서 승하차).

지금은 아프지만 지나고 나면 이런 것 까지도 추억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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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동에서 바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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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마친 회원님들 모두 귀가행 차에 올라 속초로 가 회도 먹고 해산물도 사고. 하루를 마감 합니다.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오늘도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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