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族 寫眞

원우 재롱 잔치

opal* 2008. 12. 19. 17:37

 

 

 

 

 

 

 

 

ㅎㅎㅎ 어딜가나 왜 '우리 아이'만?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ㅎㅎㅎ,  위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원우, 무용 도중 모자가 벗겨짐.

 

공연 끝내고 집에 와 "원우야 너는 모자가 벗겨져 춤도 제대로 못췄지?" 물어보니

"아니요, 앞에서 선생님이 그대로 추라고 해서 그냥 췄어요."

 

※  동영상을 볼 때는 메인 음악 정지 후에. 

 

 

 

 

 

원우 반 소고 춤.

 

 

젊은 엄마들이라 그럴까?

6세 반 담임 총각 선생님, 아이들보다 선생님 춤이 더 인기가 있어 앙콜 요청으로 한 번 더.

 

언젠가부터 원우가 집에서 가수 'MC 몽의 서커스' 노래를 부르더니

여기 와 보니 7세 반 아이들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데 어찌나 잘 추던지...

(원우 소고 추는 모습이랑, 동영상은 모두 촬영했으나 이곳엔 한 개 이상 올릴 수가 없다.)

 

거의 끝날 무렵 전체 합창 시간,

언제 어디서나 어린이 발표회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 여기서도 일어났으니 주인공이 바로 원우.

다른 아이들은 열심히 노래 부르는데 원우는 우는 모습이 보인다.

 

끝나고 물어보니 "엄마가 앞에 보여서 좋아했는데 옆에 아이가 보지 말라며 팔로 쳤다"나?

엄마 앉아 있는 자리가 멀어 사진찍으려고 가까이 갔다가 아이 눈에 뜨였나 보다.

 

 

 

 

 

 

 

원우 아빠 할머니 엄마, 할아버지는 덥다고 밖에 나가셨다가 저~기 뒤 문 옆에.

 

원우와 같은 반 강윤이 엄마랑.

 

비록 코 흘리게 아이들이 펼친 공연이지만 두 시간 반이 지루하지 않게 지나갔다.

 

 ※  동영상을 볼 때는 메인 음악 정지 후에.

 

 

391

 

'家族 寫眞'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킹크랩 생일 잔치  (0) 2008.12.27
O Holy night  (0) 2008.12.24
시조부님 기일  (0) 2008.11.14
추석과 큰 아들 생일  (0) 2008.09.14
며늘 결혼기념일  (0) 200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