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寫眞

포암산, 만수봉 산행

opal* 2009. 2. 17. 23:24

  

아침 기온,  대관령 -17도C, 중부지방 -10도C

겨울속의 봄인지 봄 속의 겨울인지 그냥 떠나기 싫은 겨울의 아쉬움인지 다시 추위가 찾아 왔다.

 

하늘재에서 입산이 가능한지 어떤지 몰라 일단 하늘재에 도착해 관리인에게 물으니

포암산 방향은 마골치까지만 허용되고 하늘재에서 포암산 반대방향은 입산을 금지 시키고 있다, 다행이다.

 

만수봉을 가기위해 백두대간 줄기인 하늘재를 들머리로 포암산을 가파르게 오르다 돌아보니 

주흘산 옆으로 조령산과 탄항산이 보인다. 감회가 새롭다.

포암산은 다른산에서 볼 때 베보자기로 쌓인산 같다하여 하얀 바위봉을 쳐다보며 다니곤 했었다. 

 

 

 

 

 

 

 

 

 

 

 

 

 

 

 

 

 

 

하늘재에서 포암산을 지나 마골치까지는 백두대간 능선, 마골치부터의 대간길은 입산금지로 갈 수가 없다.

방향을 만수봉으로 돌린다, 월악산 영봉의 아름다움이 가장 잘 조망되는 곳이 만수봉이다. 

 

 

 

 

 

 

 

 

 

 

 

 

 

 

월악산 영봉, Zoom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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