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모임 끝내고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 지인의 사진전 관람.
↑ 촬영한지 10 여년도 더 지난 지인의 작품으로 향일암 일출.
'제 3회 자연의 신비, 100인 100경 사진집' 표지로 이용된 사진이다.
전시실 조명 빛과 관람객이 반사되어 실제 작품과 다르게 표현 되었다.(다른 사진들도 마찬가지)
※ 이 전시회는 9월의 행사내용, 석 달 후인 12월에 향일암에 화재가 일어났다.
사진 아랫부분에 검게 보이는 것이 향일암 기와지붕인데 화재로 소실되어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백두산 비룡(장백) 폭포, 이 사진 역시 촬영한지 10여 년도 더 된 작품이다.
출품작가 100인 중 99인이 모두 한 점씩 출품 했으나 향일암 일출과 이 사진을 찍은 작가만 두 점 출품했다.
지금은 폭포 옆으로 터널과 옹벽이 있고, 아래에는 관광객을 위한 출입문 등 건물이 들어찼다.
대추 한 알
장 석주
저게 저절로 붉어질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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