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 헛에서 호롬보 헛 가는 길은 오전내내 날씨 쾌청하고 빨리 갈 수 없는 속도라 사진 찍기 좋았는데,
어제 날씨처럼 오후로 접어 드니 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리며 지나가고, 개이고,를 반복한다.
Helichrysum Newii.
Lomsolium Lomaracis Flowers.
사진 위쪽에 눈 덮인 키보봉이 구름으로 둘러쌓여 있다.
Protea Flowers
우리나라 동강 백운산에서 처음 만났던 '솔채'꽃을 여기서도 볼 수 있었다.
백두산 천지 주변에서 만났던 '바위 구절초'를 닮았다.
자이언트 로벨리아(The endemic giant lobelia), 키가 3m까지 자라기도 한다.
시네시아 킬리만자리와 함께 관목지대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식물이다.
꽃 모양은 우리나라 높은 산에서 사는 둥근 이질풀과 닮았는데 잎 모양은 다르다.
우리나라 '물레꽃' 같이 생겼다.
Scinecia, 호롬보 헛을 중심으로 산장 아래 위 주변에만 자생한다. 키가 5m까지 자라기도 한다.
자이언트 로벨리아(The endemic giant lobelia)와 더불어 2代 특유 식물이다.
다육식물인 선인장처럼 잎 두께가 두꺼운줄 알았더니 얇다. 아래의 누런 잎은 추위에 견디는 보온 역할을 한다.
Protea Flowers.
Everlasting Flower(영원의 꽃)
Scinecia Kilimanjari. 키가 5m까지 자라며 호롬보 산장 아래 위 주변 습지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Senecio Keniophytum.
우리나라 엉겅퀴 잎도 찔리면 따가운것 처럼 비슷하게 생겼는데 더 가시화 되어 있다.
키가 5m까지 자라며 누런 잎은 떨어지지 않고 추위를 견디는 역할을 한다. 호롬보 산장 근처에 분포.
호롬보 산장에서 일몰 찍기위해 기다리며.
일몰 찍기위해 기다리다 구름이 몰려오는 바람에 산장 안으로 들어갔다 다시 밖으로 나와
구름에 가려진 햇살 간신히 한 두컷.
'꽃과 단풍'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롬보 헛에서 키보봉 가는 길에 (0) | 2009.12.10 |
---|---|
Horombo Hut 주변에서 고소 적응 날 (0) | 2009.12.09 |
아프리카 TANZANIA Moshi에서 (0) | 2009.12.07 |
장성 백암산 단풍 (0) | 2009.11.03 |
신종 인풀루엔자 (0) | 2009.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