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ㅅ 델리 코엑스 점에서 만나 점심식사.
방학을 이용해 초등학생인 손녀 데리고 보름동안 미국 다녀온 K여사,
선물 준비를 못해 미안하기도 하고,
올해엔 여성단체 <문화× ××× ×××> 이사장에 취임하게 되었다며
이래 저래 한턱을 쏜다는데 3명이 바빠 참석을 못했다. (S,O,K)
맛있게 식사 나누고 영화 한편 관람.
나이 먹으며 더 좋아하게 된 컨츄리 뮤직,
여러 곡이 장면 장면에 나와 꿩 먹고 알 먹은 하루.
집 나설 때 한 두 방울 떨어지던 비가 낮 동안 많이 내렸나 보다.
넓은 건물 안에서만 이동하며 영화 보고 차 한 잔 나눈 후 밖으로 나오니
빗물이 흥건히 배인 길은 어느새 어둠이 내려 앉는다.
▲ 제프 브리지스가 ABC News Now에 출연해 직접 라이브로 부른 'The Weary Kind'
"The Weary Kind" 라이언 빙행 노래▼
THE WEARY 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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