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오늘은 군 고구마 점심이에요"
"그러니? 아무거나 먹으면 어떻냐 가을철 별미이니 맛있겠구나."
어느 날은 떡으로, 어떤 날은 빵과 과일로, 또 어느 날은 맛있는 비빔 국수나 스파게티로...
시어미 집에 있는 날 점심 차려주는 것도 귀찮을만도 한데,
가끔씩 색다른 맛으로 다양하게 차려주는 며늘이 고맙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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