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트레킹, 중국

인물) 이강 유람과 관암동굴(오전)

opal* 2010. 5. 11. 11:30

 

이강 유람선 선착장 입구

아침 식사 후 계림에서 양삭으로 이동, 버스로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비포장도로도 달린다.

 

배에 오르니 넓은 바다에 떠 있는 3000여개의 바위섬을 가진 베트남 하롱베이가 떠오른다.

그러나 이곳은 육지에 있는 산들이고 지각 변동에 의해 생겼단다.

 

 

 

 

 

 

 

 

관모봉 배경, 저 봉우리 안에 관암 동굴이 있다.

 

 

유람선 위에서 38도 삼화주와 게 튀김 안주.

 

 

 

 

 

 

이강 유람 마치고 관모봉으로 올라 관암동굴 관람.

 

동굴 내에서.

 

동굴 관람 마치고 보트로 이동.

 

 

동굴 내의 여러가지 형상을 관람한 후 동굴 내 캄캄한 물 위를 보트를 타고 이동한다.

배 가장자리에 랜턴이 있어 비취주기도 하고, 맞은 편에서 오는 이들도 있어 시끄럽게 떠드는 중국인들이 많다.

 

 

 

보트에서 내리면 바로 모노레일과 연결되어 한 곳에 두 명씩 타고 달린다.

안전거리는  20m,  손잡이를 힘껏 당기면 가속되며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동굴 안부터 달려 나와 숲 속도 지나고 들판도 지나며 10분 쯤 달려 마을에 도착.

 

관암동굴 관람을 마친 후 보트로 이동하고, 모노레일 타고 종점에 도착하여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