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여행

인물) 스의스 융푸라우와 이태리 밀라노에서

opal* 2010. 6. 18. 05:31

 

  2010-06-18(금)

 

 

산악열차를 이용하여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알프스 영봉, 해발 3,454m.

Unesco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스위스 융푸라우 등정.

얼음궁전, 스핑크스 전망대 등 관광 후 하산.

 

이탈리아 밀라노로 이동

15세기 중엽 밀라노 대공 프란체스코 스포르체스코가 세운 '스포르체스코 성'

이태리 고딕 건축의 정수인 '두오모 성당'

오페라의 메카인 '라 스칼라 좌'

 

여행 두 번째 날 밤을 보낸 한국인이 운영하는 크리스티나 호텔.

 

 

Wilderswil 산악열차 역

 

 

 

해발 3160m인 Eisemer Station.

고도를 높여가며 차를 서너 번 갈아타기도 하지만, 차에서 내려 잠시 전망을 보며 고도에  적응하며 오른다.,

그러나 보이는 것이라곤 천길 만길 낭떠리지와 하얀 눈 뿐, 창 밖 바위에도 눈이 녹으며 고드름이 달렸다.

 

 

관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얼음 궁전에 조각해 놓은 얼음도 있다. 

 

 

 

 

 

 

얼음궁전 둘러본 후 전망대 오르기 전, 쇼핑센터에서 스위스 국기 색갈인 빨간 모자와 스카프 구입하여 바로 착용, ㅎㅎㅎ 

 

이번 6개국 여행 중 기대를 제일 많이 가졌던 융푸라우,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  정상 전망대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멋진 조망을 볼 수 없지만 그래도 더운 여름 날씨에 눈을 맞으니 그런 대로 즐겁기만 하다. 

여행 출발 전 '더워서 어떻게 다닐까, 고생되지는 않을까'로 걱정하던 한 친구, 방한복 입고도 덜덜덜~ 너무 춥단다.ㅎㅎㅎ

 

 

 

 

하산 시에는 다른 길로 내려온다.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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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밀라노 대성당.

 

밀라노 두오모 광장.

 

오페라 스칼라좌.

 

 

3년에 걸쳐 1877년 완공된 Galleria 아케이드

 

 

스포르체스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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