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엘렌킴 머피 갤러리)에서 만나 P 여사님 칠순 이벤트.
둘째 수욜(둥지회) 모임과 겹쳐 한 곳을 불참했다.
앨렌킴 갤러리 1층 전시장. <'엘렌김 머피 갤러리' 에 대한 사진은 같은날자(2010-09-08) 'Story' 난에 따로 올렸음>
2층 카페에서 우리를 위해 직접 써빙해 주시는 엘렌 킴 여사.
2층 테라스에서 차경되는 산과 남한강.
이층 카페에서 행사, 축하 카드와 선물 주고 받기.
詩 낭독.
이 해인님의 '나를 키우는 말'은 우측 목록 '詩와글' 2005.02.28에 있음,
축 복
피 천득
나무가 강가에 서 있는 것은
얼마나 복된 일일까요
나무가 되어 나란히 서 있는 것은
얼마나 복된 일일까요
새들이 하늘을 날으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일까요
새들이 되어 나란히 날으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일까요
Dessert는 밖에서.
실내에서 창을 통해 내다본 풍경.
선물 받은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ㅎㅎㅎ
어쩌다 한 번씩 뒷풀이까지 즐기는 두 사람, 장소를 시내로 옮겨 저녁까지 먹고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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