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北島面)에 속한 섬 신도, 시도, 모도는 2008년 12월에 차 갖고 가 한 바퀴 휘돌아 보며 다녀왔던 곳이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운서역에서 하차하여 삼목항으로 이동해야하나 이번에는 단체로 산행겸 트레킹으로 버스를 이용했다.
신 시 모도는 1995년 3월 인천광역시로 통합 되었다.
목련 나무 가지 위에 걸린 그믐달을 보며 집을 나서서 한강에서 일출을...
삼목항
삼목항에서
우리가 타고 갈 배
승선.
삼목항에서 출발하여 제일먼저 도착하는 신도항. 시도와 모도는 연도교로 이어져 있다.
신도에서 내리지 않으면 장봉도로 가게 된다.
신도 - 인천광역시에서 북서쪽으로 14km, 강화도에서 남쪽으로 5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최고점은 구봉산(九峰山:178.4m)이다.
단체 인증 남기고 구봉산으로 산행 시작.
과수원의 복숭아 꽃이 봉우리져 있다.
산 곳곳에 진달래가 만발.
우리가 배에서 내린 신도항이 바로 보인다.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구봉정에서 막걸리와 도토리묵으로 ...
구봉산 정상(178m). 돌에 써놓기만 했다.
평소 우리가 산행 중엔 기사님의 휴식시간, 그러나 오늘은
거리나 산행시간이 짧으니 같이 걷겠다며 배낭을 달래서 메고 가느라 본인은 맨몸으로...
신도에 있는 구봉산 산행 끝내고 시도로 이동,
1992년 시도와 신도를 잇는 길이 579m의 연도교(連島橋) 설치.
신도와 시도를 연결하는 연도교를 건너 시도 도착.
시도에 있는 드라마 촬영 세트장엔 선두 그룹만 다녀오고 후미팀은 잠시 휴식.
양조장에서 막걸리 구입하여 한 모금씩 입 축이니 완전 관광 나온 기분, 산이 낮으니 힘들 일도 없다.
신도항에서 모도까지 운행되는 버스가 있지만 우리는 구석 구석 걸어서...
시도에서 모도로 가는 길에.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행정구역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모도리. 조각가 이일호씨의 작품을 조각공원외에서도 볼 수 있다.
4년 전 왔을 땐 저 여자 조각상 뒤로 남자 조각상이 있었는데 떨어져 나가고 안보인다.
연도교에서 바라본 강화도 마니산.
잠시 굴도 따서 까먹고.
바닷가에서 점심 식사 시간. 인근 영종도에 있는 인천 국제 공항이 가까워 이착륙 비행기를 자주 볼 수 있다.
조각가 이일호씨가 조성한 배미꾸미 조각공원.
전에 이곳을 다녀간 후 양양 솔비치에 갔을 때 이일호씨의 작품이라는 걸 한 눈에 알 수 있는 작품이 있었다.
모도를 돌아 나와 신도 선착장까지는 대중교통 이용.
다시 삼목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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