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

1-3. 저녁에 본 춤추는 바다 분수

opal* 2013. 7. 20. 23:30

 

저녁 식사 후 삼학도 평화공원 갓바위 가기 전 춤추는 바다 분수 관람.

바다에 시설된 분수는 우리나라 최초라고 한다.

 

분수로 내뿜어지는 미세한 물방울들이 날아와 얼굴을 간지럽히기에 일부러 뒷자리에 앉았더니 앞 사람들 모습이 담긴다.

카메라는 습기에 약할 뿐더러 더더군다나 소금기 있는 바닷물이라 더 조심 조심.

 

처음에는 가수 싸이의 음악으로, 오선지 같은 레이져 빛 줄기 위에서 싸이의 춤추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허공으로 오르는 물줄기와 레이져는 신나는 리듬에 맞춰 갖가지 다른 모습으로, 댜른 색체로 무더운 여름밤을 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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