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문화,여행)

영화) 일대종사

opal* 2013. 9. 5. 22:30

 

 

 

감독

왕가위   왕가위 (Kar Wai Wong)

 

 

주연

 

양조위   양조위 (Tony Leung Chiu Wai) 엽문 역   송혜교  송혜교 장영성 역

 

 

장쯔이  장쯔이(Ziyi Zhang) 궁이 역   장첸 장첸 (Chen Chang)

 

 

출연

 

조본산  조본산 (Benshan Zhao)   왕경상 왕경상 (Qingxiang Wang)   양소룡 양소룡 (Bruce Leung)

 

 장지림 장지림 (Julian Cheung)   쿵 리 쿵 리 (Cung Le)

 

 

줄거리 

예술의 경지에 오른 위대한 무인, 그리고 두 명의 여인…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무협 액션

 

 “쿵푸는 두 단어로 말할 수 있다. 수평과 수직!

지는 자는 수평이 된다. 최후에 수직으로 서 있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다.”

 

전설로 기억되는 영춘권의 그랜드 마스터 ‘엽문’(양조위),

어떤 고난에도 품위를 잃지 않았던 그의 아내 ‘장영성’(송혜교),

궁가 64수의 유일한 후계자로서 엽문과 무술로 교감했던 ‘궁이’(장쯔이).

무술의 황금시대, 일본의 침략으로 그들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양조위 양조위 (엽문 역)

"마음만 있다면, 강을 건너 돌아오리" (엽문이 부인 장영성(송혜교)을 떠나 홍콩으로 가며 한 말)

 " 우리 사이엔 응어리는 없었소. 있다면 ... 짧은 인연이겠지 "(궁이의 말을 듣고)

 

장쯔이 장쯔이 (궁이 역)

"삶에 후회가 없다는 건 다들 하는 말이에요. 후회가 없으면 얼마나 재미가 없을까요?"

 

 

오랫만에 본 무협영화,

철학과 무인의 정신을 제대로 담아낸 중국 무술의 진수를 맛본 깔끔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