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寫眞

단양 도락산

opal* 2013. 12. 3. 23:14

 

4년 만에 다시 찾았다. 하루 늦은 같은 계절,  그러나 지금은 꼭대기에 눈이 쌓여 있다.

가파른 바위 봉우리들이라 며칠 전에 온 눈이 걱정 되었다. 아이젠을 착용하고 한 발 한 발 조심 조심.

다행히 바위에 내린 눈은 다 녹고, 햇볕 덜 받는 그늘엔 눈이 쌓여있어 긴장하며 걷다보니 다리가 빨리 피로해진다.

 

내년에 일할 운영진 선출이 있어 점심은 하산하여 식당에서 늦은 점심으로 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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