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부터 산불조심 기간이라 국립공원 산행이 금지되어 바위산을 찾았다.
4년 전(2009.11.10) 금수산 산행하며 한 번 찾았던 곳인데도 별로 생각나지 않더니 미인봉에 올라 바위를 보니 왔던 기억이 떠오른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이 심해 능선에선 날아갈듯, 체감온도가 무척 낮아 갑자기 겨울이 된 것 같아 정상에서 식사를 못해
일부는 하산하여 먹겠다며 내려가고, 후미 몇 명은 땅이 움푹파여 바람 없는 곳에서 옹기종기 앉아 점심 식사.
청풍호(중주호)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이 아주 좋은 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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