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 트레킹

Trek 6, 아치스 공원, 데빌스 가든(Devils Garden) 2

opal* 2014. 5. 5. 22:00

 

아치스 국릷공원 데빌스 가든 1에서 계속.

 

 

 

 

 

 

 

 

 

여기도 아치가.

 

저기도 두 개가.

 

Double O Arch 찾아 가는 길.

 

 

 

조기 위 맨 뒤 걸어가는이가 본인.

 

 

 

더블 아치 찾아가는 길엔 볼거리도 많고.

 

바위도 바위지만 계절에 맞지않게 머리에 눈을 이고 있는 산들이 이국적 느낌이 들게 한다.

 

 

맨 뒤 걸어가는이가 본인.

 

트레커 일행의 카메라에 찍힌 노란 원 안의 본인.

 

 

얼마나 넓은 곳인지...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벌판.

 

가던 길 멈추고 신기한 모습 찍느라 여념 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고사목과 바위 사막에서 피는 꽃이 신기할 정도,

 

 

 

 

 

 

 

 

 

우리가 찾아가는 곳의 더블아치.

 

Double O Arch 구멍이 횡으로 나란히 있기도 하지만 이곳은 아래 위 수직으로 두 개가 보인다.

 

더블 오 아치 배경으로.

 

 

 

 

 

 

 

 

  Double O Arch를 바로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

 

 

 

Double O Arch 둘러보기를 끝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위사진 우측 아래 사진에 보면 이정표 좌측 바위에서 내려 딛거나 올라딛기 위해선 아래 나무토막을 밟고 오르 내려야 한다.

여기까진 왔던 길을 잘 되돌아 가고 있는데...  

 

 

어디서 부턴가 되돌아가야할 길이 낯이 설다. 돌아 나올 때 눈 쌓인 산이 있는 방향으로 나오라 했는데 올 때 못보던 이정표가 보인다.

데빌스 가든을 들어서기 전 가이드 한테 "갈래 길이 많으니 조심하라"는 주의점을 들었는데 길이 달라졌다.

 

혼자만 그런게 아니고 우리팀 몇 명이 함께 헤메고 있다. 이 넓은 곳에서 이리 저리.

 

길을 잃어 헤메며 그래도 인증샷을 남긴다. ㅎㅎ

 

 

나바호 아치.

 

길을 다니다 커다란 뱀도 두 번이나 만났다.

 

 

이리저리 다니다 들어갈 때 보았던 랜드스캡 아치를 만나니 약속시간 못지킬까 걱정했던 마음이 싹 가신다.

 

다시한 번 랜드스캡 아치 앞에서.

 

 

Devils Garden

 

데빌스 가든을 둘러보고 나와서.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하며 차 안에서 샌드위치 점심. 봐야할 것은 많고, 거리가 멀어 시간은 부족하고, 먹을만한 음식점도 안보인다.

10년 전 일본 호류지(法隆寺,법륭사) 갔을 때도 느낀바지만 국립공원이나 관광지 마다 먹자골목을 만드는 우리나라는 생각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