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스 국릷공원 데빌스 가든 1에서 계속.
여기도 아치가.
저기도 두 개가.
Double O Arch 찾아 가는 길.
조기 위 맨 뒤 걸어가는이가 본인.
더블 아치 찾아가는 길엔 볼거리도 많고.
바위도 바위지만 계절에 맞지않게 머리에 눈을 이고 있는 산들이 이국적 느낌이 들게 한다.
맨 뒤 걸어가는이가 본인.
트레커 일행의 카메라에 찍힌 노란 원 안의 본인.
얼마나 넓은 곳인지...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벌판.
가던 길 멈추고 신기한 모습 찍느라 여념 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고사목과 바위 사막에서 피는 꽃이 신기할 정도,
우리가 찾아가는 곳의 더블아치.
Double O Arch 구멍이 횡으로 나란히 있기도 하지만 이곳은 아래 위 수직으로 두 개가 보인다.
더블 오 아치 배경으로.
Double O Arch를 바로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
Double O Arch 둘러보기를 끝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위사진 우측 아래 사진에 보면 이정표 좌측 바위에서 내려 딛거나 올라딛기 위해선 아래 나무토막을 밟고 오르 내려야 한다.
여기까진 왔던 길을 잘 되돌아 가고 있는데...
어디서 부턴가 되돌아가야할 길이 낯이 설다. 돌아 나올 때 눈 쌓인 산이 있는 방향으로 나오라 했는데 올 때 못보던 이정표가 보인다.
데빌스 가든을 들어서기 전 가이드 한테 "갈래 길이 많으니 조심하라"는 주의점을 들었는데 길이 달라졌다.
혼자만 그런게 아니고 우리팀 몇 명이 함께 헤메고 있다. 이 넓은 곳에서 이리 저리.
길을 잃어 헤메며 그래도 인증샷을 남긴다. ㅎㅎ
나바호 아치.
길을 다니다 커다란 뱀도 두 번이나 만났다.
이리저리 다니다 들어갈 때 보았던 랜드스캡 아치를 만나니 약속시간 못지킬까 걱정했던 마음이 싹 가신다.
다시한 번 랜드스캡 아치 앞에서.
Devils Garden
데빌스 가든을 둘러보고 나와서.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하며 차 안에서 샌드위치 점심. 봐야할 것은 많고, 거리가 멀어 시간은 부족하고, 먹을만한 음식점도 안보인다.
10년 전 일본 호류지(法隆寺,법륭사) 갔을 때도 느낀바지만 국립공원이나 관광지 마다 먹자골목을 만드는 우리나라는 생각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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