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寫眞

홍성 용봉산

opal* 2015. 3. 3. 21:06

 

 

2009년 부터 시작된 용봉산 산행은 이번이 다섯번째. 2009년부터 연속 네 번의 시산제가 있었다. 

 

 2009.04.07(산악회 창립 1주년 시산제)

2010.03.09 (시산제)

2011.03.08(시산제).

2012.03.20.(시산제)

 

2013년 봄(4/2) 시산제를 올렸던 가야산은 수암산 부터 용봉산 다 가도록 따라 다녔다.

터만 닦던 도청부근엔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부근에 있는 노송은 포크레인이 파내고 있다.

 

 

 

새벽 집 나서니 진눈깨비가 내려 우산을 받쳐들고 나서며 걱정했더니 산행들머리 도착하니

바람도 없이 약간 흐리기만...

처음 두 번은 수암산 부터 종주를 했고, 두 번은 수암산 생략하고 혼자서 둉봉산만 원점 회귀 산행,

이번엔 오랫반에 1진에 함류하여 세심천 온천부터 종주 산행을 했다.

 

두어달 동안 관절이 아파 뒷동산 산책하며 입력시켜 그런가 걸을만 하고, 산행 길이도 짧아 종주산행을 해본 것이다.

무난하게 내려딛으니 산행이 일찍 끝났다.

 

남당리로 이동하여 한꺼번에 단체로 들어가면 시간 걸릴까하여 나누어 들어가 여려가지 해산물과 새조개를 먹었다.

다먹고 나오니 비가 부슬부슬, 산행 잘 하라고 참아주신 빗님께도 감사하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