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16년 새해 첫날 , 거잠포 일출과 무의도 산행

opal* 2016. 1. 1. 22:30

 

공항철도에서 공지가 나온걸 인터넷에서 보았다.

2016년 새해 첫날 공항철도 첫차와 두 번째 차를 이용하여 인천공항까지 오면

전세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거참포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해맞이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아침 첫 차 이용해 인천 공항 도착하니 버스 있는 곳으로 안내하는데 무료 셔틀버스가 어림잡아 십 여대가 줄지어 서있다.

차례를 기다려 중간 쯤 서있는 차에 올라 용유역까지 간 후 차에서 내리니 손난로용 핫팩까지 나누어 준다.

하나씩 받아들고 거잠포로 향했다. 가고보니 무의도 다닐 때 지나다니던 곳, 그곳이 거잠포 인줄은 몰랐던 것이다.

 

 

 

거잠포에서 바다 건너편 보이는 무의도.

 

 

 

일출 전 하현달이 아직 새벽하늘에 밝다.

 

 

 

일출 예보 시간이 한참 지난 후 두터운 구름층 위에서 얼굴을 조금씩 나타내는 햇님.

일출보러 온 많은 사람들의 환호성이 터진다. 너무 늦게 보이니 기다리다 지친 사람들은 더러 돌아가기도 했다.

 

 

 

 

 

 

사진에 날짜 표기가 잘못 되었다. 1년동안 사용하던 버릇이 그대로 나온 것 같다.

 

 

 

바닷물 앞에 서 있다. 섬 배경을 넣느라 조금 움직였다. 다행히도 바람도 없고, 날씨가 춥지 않아 견딜 수 있었다.

 

 

 

 

 

 

 

 

 

 

 

 

 

 

 

 

 

 

 

 

 

 

 

 

 

 

 

 

 

 

 

 

 

 

 

 

 

 

 

 

 

 

 

 

 

일출 사진 담기를 끝내고, 주변 식당에서 따뜻한 국물 마시느라 칼국수를 시켰다.

사람들이 많아 제일 빨리 먹을 수 있는 메뉴 이기도 했다

 

 

 

아침 식사 후 잠진도로 이동하여 무위도 가는 배를 타고 이동.

 

 

 

큰무리 선착장에서 셔틀 이용하여 광명선착장에서 하차.

호룡곡산 산행 시작, 호룡곡산 오르다 뒤돌아 본 소 무의도, 다리가 생기니 더 예쁘게 보인다.

몇 년 전 왔을 때 공사하던 다리가 완공되고 둘레길도 생겼으니 언젠가는 한 번 걸어 보리라.

 

 

 

호룡곡산에서 바라본 하나개 해수욕장.

 

 

2016년 새해 첫 산행 이다.

 

 

 

 

호룡곡산에서 바라본 국사봉.

 

 

 

 

 

 

국사봉에서 하나개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하나개 해수욕장.

 

 

 

빛내림.

 

 

 

국사봉에서 바라본 호룡곡산.

 

 

 

국사봉에서 조망되는 모습.

 

 

 

국사봉에서.

 

 

 

 

 

 

국사봉에서 보이는 영흥도를 줌으로.

 

 

 

 

 

 

 

 

 

국사봉을 내려와 실미도로 이동. 

 

 

 

 

 

 

실미도에서 큰무리 선착장까지 걸을 예정 이었는데 어느 남녀 분 사진 한 컷 찍어 주었더니

고맙다며 선착장까지 태워다 주겠다기에 동승 하여 편하게 이동. 다시 새벽에 탔던 공항 철도 이용하여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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